내면의 소리
복주머니난
지초의 향기
2016. 5. 11. 22:52
복주머니난
너는 어찌 그렇게
예쁘게 피어
나를 황홀하게 하니?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
김성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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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길이 무섭다 한다.
생존을 위해서
굳게 닫힌 철망 안에 죄인인 양
구슬피 외치는 소리
들린다.
얼마나 답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