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이야기

안성목장의 아침

지초의 향기 2016. 5. 16. 12:19




초원의 아침





해가 뜨기 전

여명이 붉게 피어 오른다.





바람 따라 서서히 피어 오르는 안개





안개에 잠긴 목장의 초원



많은 사진가가 모였던 아침인 듯하다.


목장을 바라보는 사진가들

그들 속에 나도 초원을 바라본다.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영롱하다.


2년 만에 다시 그 자리에 서서 바라보았다.



2016.5.14. 토.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