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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찾은 동강
익숙한 길 따라 꽃을 따라
척박한 바위틈
그들의 보금자리를 바라보았던 하루
예전보다 개체 수는 적었으나 사진가들의 손길이 닿아서인지
할미꽃들이 핀 모습이 꽃꽂이해 놓은 듯 주변이 깨끗하다.
얼마나 견디며 살아낼 수 있을까.
주중이라 한가로이 꽃을 보고 왔다.
2018.3.27. 화. 동강에서
2년 만에 다시 찾은 동강
익숙한 길 따라 꽃을 따라
척박한 바위틈
그들의 보금자리를 바라보았던 하루
예전보다 개체 수는 적었으나 사진가들의 손길이 닿아서인지
할미꽃들이 핀 모습이 꽃꽂이해 놓은 듯 주변이 깨끗하다.
얼마나 견디며 살아낼 수 있을까.
주중이라 한가로이 꽃을 보고 왔다.
2018.3.27. 화. 동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