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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초여름(아로니아 꽃, 매실, 배꽃과 열매, 앵두)빛의 이야기 2019. 5. 20. 11:47
녹음 진한 여름이 자리하고 있었다.
올겨울에 심은 아로니아에서 꽃을 피웠다.
주렁주렁 봄을 매달았다.
앵두가 붉은빛을 내밀었다.
매실이 결실을 향해 곧이어 수확을 할 듯하다.
배꽃이 진 자리에 배가 맺혀 자라는데
아직 배꽃 잎을 매달고 있다. 꽃을 자랑하고 싶어서일까.
예년보다 열매가 많이 달렸다.
2019년 5월 12일 농장에서 하루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