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의 기로에서, 샛길을 걷는다내면의 소리 2017. 8. 9. 23:22
장전리 이끼 계곡
때론, 옆길 따라 샛길 따라
가던 길에서 잠시 선회하여
다른 이들이 소망하는 곳에서
의외의 인연으로 그들을 만나
오로지 눈앞에 이익만을 갈망하는
현실의 각박함에 구속된 삶의 언저리를 오간다.
과연 선택한 길이 옳은지, 샛길에서 서성인다.
2017.8.9. 수. 시원한 곳에서
'내면의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바라기,꽃 지는 저녁 (0) 2017.08.13 말복, 친구들과 하루 보내기 (0) 2017.08.11 무박 2일 사진 여행(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장전리 이끼계곡- 충주 수주팔봉) (0) 2017.08.06 신기루 (0) 2017.08.04 상념想念 (0) 201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