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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아침1, 일출보다 풍경빛의 이야기 2017. 10. 6. 18:50
노고단 일출
하루 중 첫 번째 노고단 개방시간이 아침 5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그 시간에 맞춰 오르기 위해 입구에서 방문 신청을 하고 노고단 대피소에서
4시 30분에 기상하였다.
새벽, 노고단 오르는 내내 안개 이동이 빠르고 수시로 변해 시야를 가리기도 하였다.
날도 흐려 일출 시각이 6시 27분에 해는 볼 수 없었지만, 아침 7시까지 산정에서 기다렸다가 내려왔다.
노고단 관리소가 사진 속 구름 아랫부분에 작은 모습으로 보인다.
기상대 건물을 바라보며, 가을빛이 완연하다.
노고단 산정에서 내려오면서 본 풍경, 구름의 흐름이 바람에 의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
구상나무와 노고단 입구를 바라본다.
아침에 바라본 황금 들녘과 그 너머 섬진강의 가을 풍경
2017.10.5. 목. 노고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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