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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글쓰기가 있다내면의 소리 2018. 8. 23. 22:59
흑박주가리
태풍 '솔릭' 이 6년 만에 폭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날씨 예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
24일 오전 7시 서울에 근접한다는데, 아직은 조용하다.
시베리아 바이칼호수에서 오두막의 일기 中
내적 자유의 감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공간과 고독이 필요하다.
또 거기에 시간의 제어, 완전한 침묵, 그리고 장엄한 지리적 환경이 필요하다.
시간은 흐르면서 무언가를 새기는 것이다. 정신적 메커니즘의 신비, 고독은 사람들의 추억으로 가득한 나라이다.
나에게는 글쓰기가 있다.
고독이란 우리에게 사물들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 우리가 정복해야 할 귀중한 것이다.
홀로 된다는 것, 그것은 침묵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 실뱅 테송